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선생님 코멘트 감동"

김시현 | 기사입력 2012/06/20 [11:02]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선생님 코멘트 감동"

김시현 | 입력 : 2012/06/20 [11:02]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     © 온라인 커뮤니티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짜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초등학생이 쓴 일기가 담겨있다. 초등학생은 "엄청 짜증 나는 날이다. 할 것도 없고 나가기도 싫다. 오늘은 엄청 짱난다(짜증난다)"라고 날아가는 글씨로 짜증 나는 심경을 그대로 드러냈다.

특히 이 같은 성의 없는 일기에도 선생님은 "와 엄청 짜증 나는데 꾹 참고 일기를 썼구나. 선생님은 네가 자랑스럽다. 다음에는 좀 더 멋진 글씨로 부탁해"라며 학생을 다독이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한편, 일기 쓰기 싫었던 초등학생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옛날 생각난다", "정말 일기 쓰기 귀찮았나보다", "선생님의 대응이 정말 멋지다", "코멘트 남긴 선생님 정말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